일상/오늘의 노래

5월 7일 노래 - 겨울을 걷는다

룡명 2017. 5. 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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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노래 추천

 

 

 

 

 

윤딴딴 - 겨울을 걷는다

 

 

 

윤딴딴은 2014년 첫 앨범 반오십으로 데뷔 한 싱어송라이터 입니다.

반오십의 전 곡이 자작곡이며 그 앨범의 더블타이틀곡 중 겨울을 걷는다를 추천합니다.

 

이 노랜 추천곡을 찾아보다가 멜론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 찾은 노래입니다.

이제 여름이 왔는데 차트에 겨울제목인 노래가 나와 신기해 들어보았는데 급상승한 이유를 알 것 같더라고요. 겨울은 아니지만 봄 같은 경쾌한 멜로디에 깔끔한 보컬이 짱짱이었는데 추천합니다.

노래가 좋습니다 추천.

 

 

라이브

 

 

 

가사

 

벌써 몇 달 짼가    너 만난다는 그 사람 얘길 들었어
아마 뭔 일이 있었나 저쨌나    떠들어대던 심보가
이젠 여기까지 발동해서 널    떠올리게 됐나봐
또 어쩌다 친구들에게    그 시절 얘길 들어도
내가 한 마디 못한 너를    멋대로 막돼먹게 말을 맘대로 막해
막 때리지도 못해 내 자신을    난 그게 문제였어

너와 이별에    난 버린 것이 많고
찾을 것이 많고    가는 마음마다 머물지를 잘 못해
사랑했던 시간 널 좋아했던    그 많은 아픈 날을 걸었네
너와 이별은    또 많은 날을 울게 만들었어
이젠 모두 지난 얘기지만    시간이 지난 난
처음 널 만났던    그 겨울 속을 걸어가

눈물없인 볼 수 없다던    한참 인기 많은 영화를 봤어
아마 주인공이 죽었나 저쨌나    떠들어대는 사람들
아마 둘은 다신 볼 수 없었지    그건 영화이니까
오 내 주변에 여자가 많단 그런    헛소릴 듣고 웃을 때가 아니야
아니 왜 내 얘길 내가 맘대로 못해    변명도 못해 남탓도 못해
암말도 못해 웃어 이자식이    난 그게 재미없어

너와 이별에    난 버린 것이 많고
찾을 것이 많고    가는 마음마다 머물지를 잘 못해
사랑했던 시간 널 좋아했던    그 많은 아픈 날을 걸었네
너와 이별은    또 많은 날을 울게 만들었어
이젠 모두 지난 얘기지만    시간이 지난 난
처음 널 만났던    그 겨울 속을 걸어가

걷다보면 시간이 말하겠지    그 겨울 속을 걸어가    걷다보면 마음이 말해주겠지

너와 이별은    참 버린 것이 많던
찾을 것이 많던    가는 마음 따라 흘러갔던 시간이
내게 줬던 아픈 힘들었었던    모든 걸 참으라고 말했네
너와 이별은    더 꺼내지도 않는 말이 돼버린걸
이젠 모두 지난 얘긴거야    시간이 지난 난
시간이 지난 난    그 겨울 속을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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