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자전거길 2탄
안녕하세요.이번 글은 낙동강 자전거길 2탄입니다. 오랜만에 장거리 자전거를 타서 그런지 첫날 일정 끝나고 엄청 푹 잤었습니다ㅜㅠ 둘째 날 날씨는 좀 흐렸고요. 이날은 몸살과 컨디션의 난조로 인해서 구미보를 지나 구미에서 빠른 숙박을 하게 됩니다. 3번째 날입니다. 날씨가 다시 좋아졌습니다. 제 컨디션도 다시 회복했고요. 열심히 달립니다. 5월이라 꽤 더웠습니다. 그늘에서 쉬면서 한 컷! 굴다리에서 쉬면서 한 컷! 자전거길 가다 왼쪽을 보니 짜장면집이 있었습니다. 바로 들어가서 점심을 먹었죠. 간판이 많이 해졌지만, 왼쪽 밑에 SBS 생활의 달인도 나온 집이군요ㅎ 이게 쟁반 해물짜장이었던가? 한 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강을 보며 쉬는데, 참 기분이 좋았더랬죠. 어느 마을 정자에 앉아서 쉬고 있을 때 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