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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SSL 클래식 2017 R5 경기결과

룡명 2017. 5. 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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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이재호 T ( 승 )

윤용태 P

서킷브레이커

2경기

박성균 T ( 승 )

최호선 T

네오메두사

3경기

김민철 Z ( 승 )

조일장 Z

네오메두사

4경기

정윤종 P

김정우 Z ( 승 )

매치포인트

 

 

1경기  P 윤용태 vs 이재호 T (승)

 

11시 프토 윤용태, 1시 테란 이재호 서킷브레이커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윤용태는 과감하게 더블넥서스로 시작, 이재호는 팩토리를 지으며 시작. 원서치로 윤용태의 더블넥서스를 보자마자 치즈러쉬를 갔다. 윤용태는 실드배터리를 건설하며 컨트롤싸움을 시작했다.

이재호의 벌처, 에스시비 컨트롤로 윤용태의 앞마당을 깨 부수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며 앞마당을 했다. 윤용태가 앞마당을 뚫으려 했지만 이재호의 마인과 탱크에 인해 다 죽으며 이길수 없는 경기가 되었다. 윤용태는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셔틀로 병력을 실어나르며 양방치지를 했지만 이재호의 엄청난 방어선에 모든 병력이 죽어버리고 리버로 견제를 하다가 포기하고 지지를 치게된다.

이재호 승리

 

2경기  T 최호선 vs 박성균 T (승)

 

3시 테란 박성균, 6시 테란 최호선 네오메두사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최호선은 센터에 배럭을 지으며 팩토리를 갔고 박성균은 안전하게 입구를 막으며 팩토리를 올렸다. 최호선은 가스 조절을 하며 앞마당을 갔고 박성균은 센터에 팩토리를 한개 더 지으며 최호선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박성균이 계속 벌쳐를 뽑아도 이겼을 것 같은데 머신샵을 지어 탱크+벌쳐 러쉬로 최호선을 정신없이 흔들며 공격을 했다. 결국 박성균의 공격을 못막은 최호선은 지지를 치게됬다.

박성균 승리

 

3경기  Z 조일장 vs 김민철 Z (승)

 

11시 저그 김민철, 6시 저그 조일장 네오메두사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조일장은 9드론으로 시작, 김민철은 12앞마당으로 시작했다. 일단 시작은 조일장이 매우 좋게 시작했고 김민철이 어떻게 막을지가 궁금해졌다. 김민철은 조일장의 저글링을 보고 앞마당 바로 취소 후 성큰을 지어 많은 피해없이 막으며 레어를 갔다. 조일장이 저글링을 많이 뽑아 김민철의 저글링을 다 잡아주며 이득을 많이 보았고 무리는 하지않으며 승기를 천천히 잡아갔다. 뮤탈이 느린 김민철은 스포어를 지으며 방어를 해갔다. 김민철은 뮤탈의 움직임으로 조일장의 드론을 많이 잡아 가며 불리함을 극복하려 했지만 조일장이 조금더 유리해 보였다. 뮤탈싸움을 했는데 둘다 죽어버리는 결과가 나왔고 조일장은 저글링으로 김민철의 앞마당을 파괴시켰다. 이제 저글링 싸움으로 변했고 해처리가 많은 조일장이 조금 유리해보였다. 계속해서 컨트롤 싸움을 했고 누가 이길지 모르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뮤탈싸움에 김민철이 조일장의 뮤탈과 드론을 다 잡으며 승리를 했다. 불리한 게임을 이긴 김민철 대단한 게임이었다.

김민철 승리

 

4경기  P 정윤종 vs 김정우 Z (승)

 

7시 저그 김정우, 1시 프토 정윤종 매치포인트 경기를 했다.

김정우는 앞마당을 먼저 가져간 뒤 스포닝풀을 지었고 정윤종은 상황을 본 뒤  바로 더블넥서스로 시작을 했다. 정윤종은 공업과 게이트를 늘려 발업질럿을 생각했고 김정우는 건물 심시티를 하며 질럿 방어를 준비해놨다. 정윤종이 8질럿으로 김정우의 앞마당을 공격 했고 성큰을 부수며 이득을 보려 했고 김정우는 일군과 저글링으로 엄청 잘 막았다. 그 후 김정우는 럴커를 이용해 정윤종의 앞마당 공격을 했다. 정윤종은 다크드랍으로 공격을 했지만 무난하게 막히고 멀티도 먹으려 했지만 견제를 당해 못먹어 상황이 좋게 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본진으로 본 병력들을 다 실어나르며 카운터 김정우에게 카운터 펀치를 했다. 하지만 김정우의 미친 드론 비비기로 별 손해 없이 막았다. 대단하다. 그 뒤 김정우는 계속해서 정윤종의 미네랄 멀티를 취소시켰다. 버티지 못한 정윤종은 결국 지지를 치게 된다.

김정우 승리 

 

 

박성균 T ( 4승 1패 )

김정우 Z ( 4승 1패 )

김민철 Z ( 3승 2패)

정윤종 P ( 2승 3패 )

최호선 T ( 2승 3패 )

윤용태 P ( 2승 3패 )

이재호 T ( 2승 3패)

조일장 Z ( 1승 4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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